퇴임한 삼성 임원들이 고창군에 방문해 주요 관광 명소에 들러 가을을 만끽했다.
 

9일 고창군에는 100여명의 삼성 퇴임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고창군에 방문해 대표 관광지 고창읍성과 동리 신재효 고택, 선운산도립공원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탐방했다.
 
탐방에 앞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창군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려 홍보영상을 감상하며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모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광해설사와 함께 고창의 역사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고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자연생태환경과 문화 등이 잘 어우러진 고창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사계절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고창군에 자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