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총 320명 참여
군산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군산과 관련한 문학·예술·영화 등을 통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차 프로그램은 ‘군산 격변기 예술활동과 삶 바라보기’, 2차 프로그램은 ‘군산의 문화적 자산과 문학적 상상력’, 3차 프로그램은 ‘영화 속 군산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3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이 누구에게나 생활 속의 학문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친숙한 내용을 담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식 군산시립도서관장은 “ 내년에도 더 참신한 주제로 지역내 탐방과 강연을 통해 현장속의 인문학, 생활속의 인문학이 실천되어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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