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한 어린이 공연장인 ‘군산 어린이공연장’이 문을 연다.
어린이공연장은 구 KBS 공개홀에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044㎡면적에 330석 규모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극장용 AV시스템을 도입해 영화 상영은 물론 고품질의 문화예술 공연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회상 어린이행복도시추진 공동위원장은 “어린이공연장이 앞으로 어린이 문화행복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린이의 현재가 행복해야 미래도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행복한 휴식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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