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교류 및 상호협력 통해 지역발전 기여
임실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대영)가 경북 성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진용)와 동서화합 한마당인 ‘2016년 국민화합(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지난 10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의 지속적인 화합과 친선교류를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대영 임실군재향군인회장, 김진용 성주군재향군인회장, 김항곤 성주 군수, 배재만 성주군 의장, 정영길 경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와 기념품 교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특산물 교환을 비롯해 지역문화, 정보교환 및 안보 현안 등을 논의 했으며, 칠곡군 호국평화 기념관을 견학했다.
김대영 회장은 “영·호남이 하나로 똘똘 뭉쳐 화합과 협력을 통해 굳건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 튼튼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