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농촌사랑회(회장 권택)는 연중계획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9년째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어 오고 있다.
농촌사랑 봉사활동단체는 전라북도농업기술에 근무하면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하는 직원30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성요셉동산양로원(완주군 소양면 소재)을 선정하여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시설정비, 텃밭가꾸기, 어르신들과 친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농촌사랑 연탄나눔행사는 기초수급 및 차상위 장애세대 생계곤란 4가정을 선정하고,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회비700천원으로 연탄 1,200장을 구입하여 11월 12일(토요일) 15명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당 300장씩 배달하였다.
권택 회장은 "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생활화하여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