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현 의장, 정봉주 부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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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현 의장, 정봉주 부의장 당선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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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공수현 의장 1차투표서 7표 획득, 정봉주 부의장 5표 획득

6대 순창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공수현(60) 의원이 당선됐다.

공 신임의장은 이날 1차투표에서 8명의 의원 중 총 7표를 얻었다.

공 신임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5대 순창군의회를 이끌게 된다. 의장선거 규정에는 1차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2차 투표를 하게 돼 있다.

공수현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준 데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는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물결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 겸허한 마음으로 집행부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 협력하고 뜻을 합쳐 순창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8명의 의원 중 5표를 얻은 정봉주(45) 부의장은 “의원 상호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해 군의회가 원할이 운영되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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