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린이 교통공원 교육 효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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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린이 교통공원 교육 효과 높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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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린이 교통공원이 관내 및 주변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체험 학습장으로 큰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6년 개관한 남원어린이교통공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교육 등을 통해 방문하는 등 매년 8,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최근 사고사례 간접경험을 통한 생동감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으로 안전교육의 효과가 높아 인근 임실, 순창, 곡성, 구례 등 주변 지역 어린이들도 방문하는 등 타 지역의 이용률이 활성화되고 있다.

 어린이교통공원에는 실물과 똑같이 제작된 각종 교통 표지판과 횡단보도, 신호등, 철길 모형 등 실제 도로 환경과 비슷한 교육장이 만들어져 있어 유치원 및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건너기, 교통 표지판 식별하기, 어린이에게 자주 일어나는 10대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보행자의 입장이 되어 직접 체험하게 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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