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순창공장(공장장 이상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 19일 국립생태원에서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고 생태계에 대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자연보전의식 및 생태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5대 기후를 경험할 수 있는 에코리움관을 견학하고, 사슴생태원 관람 등 특별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이 융합생태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미(초4) 어린이는 “책에서만 보던 생태계 및 기후를 실제로 경험해보니 더욱 신기하고 다른 기후 및 환경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상(주) 순창공장은 지역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올해로 14년째 순창군 내 어린이를 모집하여, 청정원 어린이회를 운영하였으며,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농촌지역 아이들이 리더십 캠프, 직업체험, 요리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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