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간호사회(회장 신화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 본부장 구미희)과 22일 저소득가정 공부방 개선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4호’ 개소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라북도 간호사회의 “꿈꾸는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중 열악한 주거에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주거 개보수를 통해 공부방을 선물하는 활동으로 13년 시작해 올해로 4번째 맞이 했다.
이에 전북간호사회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0만원으로 지붕 방수페인트,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하였다. 특히 지붕 방수페인트 작업은 아동부가 직접 하는 등 자활에도 기여했다.
한편 신화자 전라북도간호사회 회장은 “벌써 4회째 꿈꾸는 공부방을 진행해서 좋다. 수미 남매가 깨끗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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