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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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6.11.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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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국민안전처로부터 13억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수요인 산내 상황마을 세천 정비 5억원, 주천 방죽골 세천 정비 2억원, 덕과 소남정 뒷뜰 세천 정비 3억원, 사매 계동마을 세천 정비 3억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예방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사업들은 지역주민들이 수차례 건의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수년째 지연 되었던 사업으로, 마을 내 배수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농경지 등에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많았던 곳이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어 지역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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