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지난 25일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사랑의 119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119김장 나누기’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이선재 소방본부장, 윤병헌 전주완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사랑의 김장 김치 500여포기는 전주 및 완주 거주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병헌 서장은 “추운날씨에도 김장에 참여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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