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관한 2016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를 지난 25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최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지난 2015년도부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도까지 농약안전보관함 356개, 폐농약수거함 11개를 보급해 자살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 협약식 및 현판식,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급별 모니터링 실시 등 적극 노력해왔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는 “농약에 대한 안전한 관리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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