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 대표관광지 홍보영상(UCC)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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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대표관광지 홍보영상(UCC) 공모전 수상작 발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1.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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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역사의 숨결, 고창읍성’ 최우수상

고창군(군수 박우정)의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소리 발상지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홍보영상(UCC)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고창읍성과 판소리, 과거와 미래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홍보영상(UCC)’ 공모전에 26명이 총 29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는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교수, 전주MBC 방송국 PD, 영상 전문 제작 업체 미디어맥스, 전주 시민미디어센터 동영상 전문강사 등 동영상(UCC) 전문가 4명이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고창읍성의 아름다운 경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판소리 발상지로서 고창군의 위상을 정립하며 판소리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 고창읍성과 판소리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잘 드러내는 작품 등 주제 적합성 30점, 효과성 40점, 창의성 30점의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날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고귀한 역사의 숨결, 고창읍성’(이경철 외 1인), 우수상에 ‘내 고향 고창읍성 사랑가’(이승주 외 1인), ‘지친 삶 속의 휴식, 고창읍성’(이윤재),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축제 고창 모양성제’(윤치영)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2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시상됐다.
 
선정된 작품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
(http://www.gochang.go.kr/culture/index.gochang)에서 오는 3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고창읍성과 판소리의 본향으로서의 고창군의 모습이 잘 담긴 작품들이 선정됐다”며 “앞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고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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