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 동절기 대비 유도선 등 기동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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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서, 동절기 대비 유도선 등 기동점검반 운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1.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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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다중이용 선박 위험요소 걱정 끝!

부안해경서는 29일부터 격포항을 시작으로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함께 관내에 운항중인 유도선과 여객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8명의 기동점검단을 구성하고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특수상황 등 점검을 통해 승무원들로 하여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가지기 위함이다.
 
특히, 겨울철 화재예방과 승하선 시설, 선상 및 선착장 결빙에 따른 미끄럼 방지, 기상불량 시 무리한 운항금지, 과승 등 안전운항과 시설관리에 대해 계도하고 승객신분확인제도와 비상대비훈련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해 위반 시 단속할 방침이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동절기 기상악화에 따른 다중이용 선박의 사고가 다양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인명 추락 사고나 화재예방 등의 대비책까지 꼼꼼하게 챙겨 점검을 이루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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