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여성단체 ‘글로벌맘’ 사랑의 김장하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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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다문화여성단체 ‘글로벌맘’ 사랑의 김장하기 봉사활동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2.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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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다문화여성단체 ‘글로벌맘’ 회원 14명은 지난달 30일 주산면 송산효도마을에서 사랑의 김장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글로벌맘은 지난 4월에 결성됐으며, 7월 지역축제인 ‘제8회 님의 뽕축제’ 등에 참여해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으로 자조모임을 통해 봉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의 뜻을 모아 송산효도마을에서 봉사를 하게 됐다.

이날 한 회원은 “2,000포기가 넘는 김장을 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고 보람이 컸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서로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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