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격려로 행복한 자원봉사 축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채정룡)는 지난 3일 군산대학교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2016 군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식전행사로 군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하여 헤스티아 타악동아리, 사위나래, 적십자 평생대학 훌라부, 월사모의 가수 혜민 등이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자원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김영림(국무총리표창) 외 28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부문에서는 군산시천사운동본부 최용(최우수상) 외 1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채정룡 이사장은 “나눔과 헌신으로 자원봉사현장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며 이웃을 향한 사랑의 열정으로 행복한 군산시와 자원봉사센터를 만들어온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들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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