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제사경영’팀, 전북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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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제사경영’팀, 전북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2.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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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창업교육센터 창업강좌인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수강생팀인  ‘제사경영’이 지난달 20일 전라북도청에서 개최된  ‘2016 전북 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라북도 내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5개 대학(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한일장신대)이 학교별 예선을 거쳐 진출한 최종 5개 팀이 결선에 올라 자웅을 겨뤘다.
 
‘제사경영’팀은 패션에 관심이 많지만 경제적으로 형편이 좋지 못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자가 가진 의류를 서로 공유하는 아이디어에 기반을 둔 ‘대학생 의류 공유 협동조합’이라는 아이템으로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윤우민(경제학과4) 팀장은 “옷이 많이 공유될수록 더 많은 공유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더 좋은, 더 많은 옷을 공유하여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활성화된 협동조합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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