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인으로 운영중인 공영 및 부설주차장 8개소에 무인주차요금정산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9일부터 운영한다. 현재 무인주차정산시스템은 상반기부터 공영주차장 7개소가 운영중이다. 9일부터는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오거리, 서신동, 중화산동, 삼천2동, 건산천 Ⅰ·Ⅱ 및 한옥마을 노외 및 건물주차장 8개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무인주차요금정산시스템 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이며, 요금은 동일하다. 주차요금은 신용카드 전용방식을 채택하여 주차요금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도입 초기에는 안내직원을 단기간 배치해 이용객에게 시스템 운영방식을 안내하고 도입 취지를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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