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무인주차요금정산시스템 운영
상태바
공영주차장 무인주차요금정산시스템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12.06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유인으로 운영중인 공영 및 부설주차장 8개소에 무인주차요금정산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9일부터 운영한다. 현재 무인주차정산시스템은 상반기부터 공영주차장 7개소가 운영중이다. 9일부터는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오거리, 서신동, 중화산동, 삼천2동, 건산천 Ⅰ·Ⅱ 및 한옥마을 노외 및 건물주차장 8개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무인주차요금정산시스템 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이며, 요금은 동일하다. 주차요금은 신용카드 전용방식을 채택하여 주차요금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도입 초기에는 안내직원을 단기간 배치해 이용객에게 시스템 운영방식을 안내하고 도입 취지를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무인주차요금정산시스템은 사람이 일일이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것이 아니라 정산기계에서 이용자가 출차하면서 직접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요금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덕진광장, 노송천, 서부신시가지 다은병원부근, 농협중앙회부근, KB은행부근, 도청 옆 공영주차장 및 실내체육관 부설 주차장에서 도입해 시행중이다. 자동 인식기를 통해 차량번호가 인식되고 감면 가능한 경차, 장애인 차량 등 경우에는 통합관제센터 인터폰을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