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협동조합, 고창 지역 양성 위해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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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한우협동조합, 고창 지역 양성 위해 장학금 기탁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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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따뜻한 나눔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고창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제시에 위치한 전북한우협동조합은 ‘한우가 살아야 민족이 산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01년 도내 760여 한우 농가가 중심이 되어 조합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해마다 도내 장학재단 등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도 해마다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한우협동조합 김창희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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