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회관 교육생 작품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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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회관 교육생 작품발표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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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까지 문화의전당전시실에서

-홈웨어,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등 손수 만든 작품 전시
 

고창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력단절여성의 경쟁력 제고로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한 여성회관 교육이 마무리 되면서 교육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마련했다.
 
교육생 작품 전시회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여성회관 교육과정 중 홈웨어, 쉐비로즈,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손뜨개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손수 만든 180여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한식조리사, 중식조리사, 과일플레이팅반 교육생들은 전시회 첫째 날 직접 조리하고 세팅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식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첫날 전시회장을 찾아  “올해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야간반도 개설했고 교육을 통해 취업과 자격증 취득의 기쁨을 얻은 교육생도 많아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양질의 과정을 개설해 명품 교육프로그램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교육은 고창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 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자격증반과 생활문화반 등 총 18개 과목으로 운영돼 약 380여 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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