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 모양지구대는 지난 7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아진 산불 예방을 위해 고창 고수면 문수사 및 5개소 사찰·암자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점검 및 등산객 대상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모양지구대 3팀장외 순찰팀원들은 산불 취약 지역을 점검 후 등산객 대상 라이터, 가스버너 등 산불위험 도구 없이 등산하는 분위기 조성 및 주민대상 산불예방 지도 활동을 전개하여 산불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모양지구대 박원성팀장은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의 위험이 높고, 등산객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산불의 시작이 될 수 있어 많은 주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은금산 지구대장은 “산불은 막대한 손실을 끼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산불 발생시 ‘산불수사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하여 산불을 일으키는 사람은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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