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 농 ? 특산물 200억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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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 농 ? 특산물 200억 매출 달성!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6.1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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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상설, 온라인 판매 등으로 2백억 1천여만 원

무주군이 11월 현재 반딧불 농 · 특산물 판매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1백억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로,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농업소득 분야 농업마케팅을 강화시켜 얻은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월부터 11월까지 무주군이 관내 · 외,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사과와 천마, 옥수수, 머루와인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은 2백억 1천 9십여만 원으로, 1,332농가가 직접 참여했던 반딧불 농 · 특산물대축제와 주말난장, 토요장터 등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 1백여 개소에서 펼친 직거래장터, 롯데백화점과 서울, 부산지역의 코엑스, 서울고속터미널, 김포 현대아울렛, 롯데월드 지하상가, 인천 그랜드백화점, 서울지역 이마트 등에서의 상설판매, 그리고 반딧불사이버장터 등의 온라인 쇼핑몰이 주 판매처가 됐다.

사과와 배추는 홍콩과 대만, 베트남 지역의 수출 길을 열어 세계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12월 부산 정관읍에서의 김장철 직거래장터가 더 예정돼 있어 매출은 더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반딧불 농 · 특산물 판매 증대를 위해 판로 확보는 물론 신규 농가들의 참여를 더욱 늘려 거래 품목과 수량을 다양화하고 소포장재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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