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교수, 대한치과재료학회장 선출
상태바
이민호 교수, 대한치과재료학회장 선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2.11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임기…“소통과 화합 중심으로 정책 수립할 것”

 


전북대학교 이민호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가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에 선출돼 2018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대한치과재료학회는 지난 1966년 창립돼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학술단체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치과재료 개발과 연구를 통해 치과재료 국산화와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 및 예방, 치료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연 4회 발행되는 ‘대한치과재료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 사업이 실시된 첫 해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는 등 학술적으로도 주목받는 학회다.


대한치과재료학회는 또한 일본 이공학회와 매년 교수와 학자들을 교류하고 있으며, 한·일국제공동치과재료학회(IDMC)를 2년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민호 신임 회장은 “대한치과재료학회의 위상과 걸맞게 이제 소통과 화합을 중점으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학회가 세계 치과재료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