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초‘대한민국 공공건축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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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초‘대한민국 공공건축상’수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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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홍산초는 우수시설학교에 선정

 


전주 만성초등학교가 국토교통부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주 홍산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 우수시설학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 전북도교육청은 2014년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 신축?개교한 전주 만성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색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창출한 설계를 높이 평가해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하1층, 지상4층 40학급 규모의 전주 만성초등학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외관보다는 내실을 중시하고, 학생의 안전이 고려된 친환경 건축, 에너지 효율이 높고 신재생 에너지가 적용된 건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16 우수시설 학교’ 우수작으로 선정된 전주 홍산초등학교는 올해 3월 개교했으며 자연과 소통하는 미래 지향적인 학교 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우수시설학교는 교육부가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등학교, 대학 부문 등에서  총 4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12월중 시상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은 아이들이 성장하며 학습과 생활하는 공간으로. 학생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시설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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