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아 어려운 이웃 돕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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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어려운 이웃 돕고 싶어”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12.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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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전문점 육감만족,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동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육감만족(대표 형재윤)가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족발 전문점인 육감만족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했고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형재윤 대표는 “연말연시가 다가오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인의 추천을 받아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추운 겨울철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사업체에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적십자사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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