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 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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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 반 큰 호응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2.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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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민원처리 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전기·수도·난방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 수리 서비스로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주는 소외계층 복지행정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행복드림 생활민원처리반을 읍면별 순회운영 중이며, 12일 현재 총 448건이 접수돼 443건을 현장에서 처리됐다.

지난 7~8일에는 관내 도서지역인 위도면을 찾아 20여건의 전기?수도?난방시설 점검 등을 이뤘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관내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핏줄 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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