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문제점 분야에 대한 날선‘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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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문제점 분야에 대한 날선‘군정질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6.12.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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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석?이한승 의원, 군정질문으로 민의 대변

▲ 이한승 의원
▲ 이대석 의원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12일 제253회 정례회에서 황정수 무주군수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이대석 ? 이한승의원이 군정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군정질문은 무주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대책촉구에서 이뤄진 것으로 반딧불축제 개선방향,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신규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이대석 의원은 연간 53%에 이르는 상수도 누수율을 예로 들며 무주군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반딧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개선방향 제시는 물론,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등 타당성이 결여된 대규모 신규투자사업 난립 등에 대해서도 날선 질문을 계속했다.

이한승 의원은 2016년 행정사무감사 시 문제가 된 예비비 등 예산사장 등에 따져 묻고, 반딧불 한우배냇소 지원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대책, 학생태권도 시범단 운영의 효율화 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무주군의회 제253회 정례회는 오는 15일 2017년 본예산 및 2016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의결을 끝으로 2016년 무주군의회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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