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 유·무연고 분묘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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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면, 유·무연고 분묘 정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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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청정한 고창 만들어요!


 

고창군 무장면이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무연분묘 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민선 6기 고창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묘지 없는 고창만들기’ 사업은 농경지 등에 임의로 설치한 묘지의 성행으로 영농 불편과 소득 감소의 원인이 되며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의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무연분묘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842기의 무연분묘를 정비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무장면은 지난해부터 연중 유·무연분묘 정비 대상 접수창구 운영으로 무연분묘 77기를 정비했으며, 무연분묘뿐만 아니라 농경지에 소재하고 있는 유연분묘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529기를 조사했다.
 
조사 된 유연분묘는 연고자에게 분묘의 이장 및 환경정비를 안내했으며 특히 새로운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올 1월부터 시행 중인 화장장려금(일반시신 7만원, 개장유골 3만원)지원과 지역 내 장사시설(추모의 집, 푸른숲자연장)이용할 경우 사용료 감면 등 조례 개정 사항에 대하여 적극 홍보했다.
 
또한 올해 접수 된 무연분묘 정비 대상인 44기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주, 무연분묘 사실 조사 등 이달 말까지 집중 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성홍택 무장면장은  “앞으로도 연중 분묘정비 접수 창구운영,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묘지 설치 예방 홍보·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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