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뜨거운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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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 뜨거운 이웃사랑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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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향한 관심이 희망을 꽃 피웁니다

고창군 부안면에는 최근 면민들의 따뜻한 성금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부안면 상포마을 윤문규 씨는 면사무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런 나눔 실천은 매년 이어지고 있다.
 
부안면 명예면장모임(회장 이연구) 회원들도 성금 50만원을, 안현마을 전찬기 이장은 매일 하루에 1000원을 모아 연말이면 매년 35만6,000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반계마을 김재홍 씨도 1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보탰다.
 
부안면은 이렇게 면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동참한 사랑의 성금 200여만원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세대 지원세대가 발생 할 때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정기탁됐다.
 
김영환 부안면장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이를 통해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해가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실천해 올 겨울 체감 온도가 뜨거운 고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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