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까지 지역 취약계층 17세대 85㎥지원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땔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5일 장애인협회, 사회복지협회 등 복지단체로부터 17세대의 명단을 받아 수혜자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땔감용으로 절단하여 가구당 5㎥의 땔감을 12월 중순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정부3.0 실천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실천하는 사례로, 산림부산물의 이용촉진을 비롯해 산불방지, 산림재해예방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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