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고창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고창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15일 군민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열린‘자원봉사자 대회’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이호근 도의원, 김기원 전북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김훈 센터장, 자원봉사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11회‘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그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며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영상물 상영, 개회식, 유공자 표창,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로 고창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원불교고창교당봉공회, 농가주부모임고창군연합회(양지원)가 도지사 표창을, 대한경우회고창군지회, 고창문화원예술단(김주운)이 도의장 표창을, 고창여자고등학교(윤혜원)가 도교육감 표창을, 청해봉사단, 대한노인협회고창읍분회가 도 센터이사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고창다화봉사단, 국제와이즈멘 고창클럽, 대한미용사회고창군지부와 고창사랑회(김이수), 고창군여성자원활동센터(이영숙), 대한적십자봉사회고창지구협의회(박서구), 바르게살기운동고창군협의회(유금옥), 사)밀알중앙회전북지부고창밀알회(오이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고창군지회(배형규), 한국자유총연맹고창군지부(홍은자)가 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영식(고을사랑봉사대), 김금화(엔젤스킨), 김형순(희망가족봉사), 이승호(식도락마을체험단), 강채원(풍선아트봉사단), 김선애(아람봉사단)씨가 자원봉사종합센터 소장상을 수상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골고루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