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음면 구양순 효열상, 성송면 정양례 효행상 수상
15일 우성뷔페에서 열린 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충효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열상(1명), 효행상(1명), 표창패(2명), 공로패(3명)를 시상했다.
효행상을 수상한 성송면 정양례(75)씨는 26세에 결혼해 2남 2녀를 낳고 94세에 돌아가신 시조모와 암으로 5년간 투병하신 시어머니, 치매로 누워계신 시아버지를 15년간 지극한 효성으로 모신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석상 회장은 “ 의와 예가 살아 숨 쉬는 예향의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회원에게 당부했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명품 고창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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