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옹동 일원 300억 투자 17만여㎡ 규모 축산인력육성센터-한우자원연구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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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옹동 일원 300억 투자 17만여㎡ 규모 축산인력육성센터-한우자원연구소 들어선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12.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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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정읍시 설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읍에 글로벌 축산교육기관인 축산인력육성센터와 우수한 한우 자원의 연구와 육종을 담당할 한우자원연구센터가 들어선다.
이와 관련, 이남호 전북대학교총장과 김생기 시장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정읍시 옹동면 칠석리 일원 16만5,290㎡의 부지에 300억원을 투입한다.
축산인력육성센터와 한우자원연구센터는 교육생 기숙사와 시험실, 사료 연구실, DNA 분석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게 되며, 2018년 착공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교육센터에서 연간 250여명의 국내외 축산 창업 희망 교육생이 중?장기적으로 교육을 받게 되고, 한우자원연구센터를 통해 정읍한우가 일본의 고베화우를 뛰어 넘는 세계 최고의 쇠고기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운영 인력의 채용 시 정읍시민 우선 고용과 개발 기술의 정읍시 농가 우선 적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시설은 전북대학교 산하 교육?연구기관으로 운영되며, 축산 창업 희망자와 개발도상국의 축산 인력 양성 교육 담당과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우 개량을 위한 연구를 전담하게 된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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