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면 상리마을 경로당 준공,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상태바
순창 구림면 상리마을 경로당 준공,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12.15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2.5㎡규모, 지난 15일 준공식 진행

순창 구림면 상리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상리마을 경로당이 15일준공식을 갖고 본격 문을 열었다.

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82.5㎡규모로 거실과 방 2개, 화장실 등을 갖췄다.

상리마을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서 마을회관을 경로당과 겸해서 사용해 왔다.

군은 마을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천 6백만원을 투자해 올해 5월 사업을 착공하고 최근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군수를 비롯해 조순주의원 등 초청인사와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상리마을 경로당 완공을 축하했다.

황숙주 군수는  “앞으로 어르신들이 내집 같이 편안하게 이용하시고 건강도 챙기는 다양한 프로램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리마을 서모(74)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서 마을 노인들이 공동식사나, 여가프로그램 진행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제 그런 걱정이 없어졌다” 며 기쁨을 표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