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 상습침수구역 해소사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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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웅면 상습침수구역 해소사업 본격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12.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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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억원 투입…오는 2017년 6월 완공 목표 -

임실군은 주민 안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웅면 소재지 상습침수구역 해소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청웅면 소재지는 매년 집중호우 시 도로가 침수돼 사고위험 및 주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총 4억원(시군조정교부금 3억원,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13일 착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습침수지역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교통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면 소재지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군민이 체감하는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숙원사업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습침수구역 해소사업은 재해취약구간을 신속히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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