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운수파출소(소장 홍성해)는 연말을 맞아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한다. 운수파출소는 현금다액취급업소, 농축산물 보관 장소 등 범죄 취약 요소를 찾아 정밀방범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금은방, 편의점, 주유소 등 현금다액취급 업소를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요소를 파악 보완하는 등 주민 접촉형 경찰활동으로 체감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내년 1월까지 실시된다.
김광호 서장은 “범죄 취약시간대 가시적인 순찰을 통해 연말범죄 없는 안전한 임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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