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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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12.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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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실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실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는 오는 2017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10년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추진전략 설정, 전략사업 발굴과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 등 후속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19일 심민 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건분석 및 미래상, 목표별 추진전략 등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진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심민 군수는 모두 발언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하고 계획적으로 실현해 나가며 한 단계 발전하는 군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연구를 계기로 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와 열정을 담아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가예산 확보 및 정책기본지침으로 활용하고 미래성장 핵심전략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토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현황조사, 부서간담회, 주민의식조사 등을 실시했다.
 
의식조사 결과 군의 발전을 이끌 자원으로 임실치즈를 비롯해 농특산물, 옥정호?성수산 등 관광휴양자원을 우선순위에 뒀으며 미래 대표적 이미지로 ‘젊고 활기찬 농촌도시와 청정생태도시’를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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