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실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 등 후속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19일 심민 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건분석 및 미래상, 목표별 추진전략 등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진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이번 연구를 계기로 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와 열정을 담아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가예산 확보 및 정책기본지침으로 활용하고 미래성장 핵심전략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토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현황조사, 부서간담회, 주민의식조사 등을 실시했다.
의식조사 결과 군의 발전을 이끌 자원으로 임실치즈를 비롯해 농특산물, 옥정호?성수산 등 관광휴양자원을 우선순위에 뒀으며 미래 대표적 이미지로 ‘젊고 활기찬 농촌도시와 청정생태도시’를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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