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개소…소규모 시설 운영 지원
임실군은 20일 임실읍 이도리 소재 KT빌딩 3층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군 직영으로 센터장과 3명의 식품영양 및 급식위생 전문 인력으로 운영되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운영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효율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개발·보급하는 등 어린이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생산 농·축산물이 어린이 급식에 이용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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