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6년 전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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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6년 전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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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2016년 전라북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맞는 현황분석과 주민 수요에 맞게 보건사업을 건강영역별, 생애과정별로 재구성해 대상자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창군 보건소에서는 그동안 통합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내·외부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해 군민 중심의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북도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과 추진성과 및 실적, 지역자원 연계 협조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고창군 보건소는 지난 16일 전주 라루체에서 개최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군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파트너 ‘건강 아짐과 함께하는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자원 발굴 사업 추진과 단체와 주민이 협력하고 함께 참여하는 사업 추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발굴과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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