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다애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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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애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2.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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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김복현)이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원들이 영등동 이순례(가명, 42세)씨 세대를 찾아 도배, 장판과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례(가명) 세대는 남편이 장애를 갖고 있고, 이 씨 역시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고 집안 정리도 거의 못하는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다.
 
익산시 요청으로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이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체와 청소를 해 주기로 했다.
 
김복현 회장은 “집안 청소와 도배, 장판을 교체해 낡은 집이 깨끗하게 바뀐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봉사단원들과 함께한 하루여서 더욱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익산 다애로타리클럽은 매년 익산시와 함께 도배, 장판 등이 필요한 세대에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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