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20일 군수, 군 의원, 농업관련 단체 임원, 전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한해 추진했던 농촌지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지도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소공동 행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도 농업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보고회와 더불어 뽕디저트 제품개발 최종보고회를 함께 가졌으며 백향과 가공품 등 16종 80여점의 2016년도 시범사업 농가가 생산한 제품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농업의 6차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가능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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