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기관장 모임인 익우회는 21일 시 역사·문화를 바로 알고 익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익산투어를 실시했다. 
투어의 코스는 원불교총부와 나바위 성당, 두동교회를 거쳐 마지막 목적지인 숭림사로 이어진 4색 종교문화 길이다.
투어의 가운데에는 원불교 종법사와 티타임의 시간도 가졌다.
투어에 함께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불교 4개의 각기 다른 종교가 함께 어우려져 있는 독특하고 조화로운 도시인 익산의 한 시민으로서 자랑스럽고 행복하며 이번 투어를 통해 관내 각 기관간의 끈끈한 소통을 통해 유기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문 해설사가 함께 탐방하며 해설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생생하고 현실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