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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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2.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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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100억원 징수

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6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6년 상반기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체납세 징수에 매진한 결과이다.
 

전라북도는 2016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및 세수신장율 등 6개 항목을 대상으로 각 시군을 평가했다. 익산시는 이중 과년도 체납세 징수율, 전년동기대비 징수율 신장율, 체납특별징수기간 중 목표달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익산시 징수과는 2016년도 하반기에 지방세 체납액 100억원을 징수했다. 관내 골프장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과장을 중심으로 징수전담팀을 구성 체납세 20억2,200만원을 징수했으며, 고액체납차량 정리를 위한 상시 기동징수반을 운영해 체납차량 197대를 족쇄.봉인하여 1억100만원을 징수했다.
 
특히 부동산 및 차량 공매를 통해 14억2,800만원, 376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2억500만원, 체납자 297명에 대한 관허사업제한을 통해 1억500만원을 징수하고, 관외차량도 100대를 영치해 불법 명의차량(일명, 대포차) 정리는 물론 1,600만원의 지방세입을 증대시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진납부 풍토조성을 위해 사전예고제의 적극 도입과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 등 시민편의의 징세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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