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고 각종 대회에서 수상, 역량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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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계공고 각종 대회에서 수상, 역량 높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1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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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Meister Program 최우수상,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동상 수상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위성욱)가 예비기술전문가 양성사업과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역량을 뽐냈다.
중소기업청,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IP Meister Program)에서 전북기계공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지적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0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전북기계공고는 동아마이스터고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가뒀다.
또한 전북기계공고는 12월 13~1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6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했다.
전북기계공고팀은 시·도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27팀과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로 선발됐으며 이번 세계대회에서는 재난 발생 시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본부에 알리 수 있는 로봇인 M-Train으로 동상을 받았다.
전북기계공고는 기계분야의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대기업, 공공기관, 강소기업 등에 꾸준히 취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코(POSCO)의 마이스터고재학생 전형에서 6명이 합격해 전국적으로 최다 수준의 합격생 수를 기록했다.
특히 학생들의 직무맞춤식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 취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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