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사생대회 입상작 수상 및 박남재화백 섬진강미술관 명예관장 위촉식도 진행
순창군은 22일 순창공립미술관에서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박남재화백 기획전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김종섭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온 미술인과 적성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 했으며 제2회 순창군 자연생태관광지 전국섬진강사생대회 입상자 68명중 30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특히 박남재화백에 대한 섬진강미술관 명예관장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돼 의미가 컸다.
박남재 화백은 인사말을 통해 “순창으로의 귀향을 반겨준 군민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순창의 미술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공립 섬진강미술관은 순창 섬진강 본류와 오수천이 만나는 지점인 적성면 평남길 1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5월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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