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담경찰관·청소년선도위원회 ‘감성충전 판’ 교체 및 합동순찰 실시
부안경찰서는 지난 21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지난 10월 자체 제작한 ‘감성충전 판’ 부착 학교(부안고·부안여상 등 4개교 교내 화장실)를 방문해 여성청소년계(학교전담경찰관)·청소년선도위원회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메시지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감성충전 판’은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청소년 선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와 삶의 명언과 4대악 근절 메시지로 구성했으며 월 1회 주기적으로 내용을 교체하여 학생들의 감성을 충전시키고 있다.
강현신 서장은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들뜬 마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찰, 협력단체가 힘을 모아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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