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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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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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관내 상하면, 부안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설치한 소화기ㆍ감지기 관리요령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택화재 시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모든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는 층별, 감지기는 구획된 실별로 1개씩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날 고창소방서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의 효과를 갖고 있는 소화기의 사용법과 관리요령,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감지기 관리 요령 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이 꼭 알아야 할 응급처치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고미순 부녀회장은 “우리마을은 독거노인이 많아 집집마다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했지만 그 사용법을 몰라 걱정했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 올겨울 우리 마을에 불이 나도 한 근심 덜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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