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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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시설 선정”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12.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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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시행한 2016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2014년부터 2년을 주기(2008년~2014년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전국 341개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및 발전에 관한 평가와 더불어 건축?토목?기계분야, 소방·전기분야, 가스분야의 전문기관들의 종합안전점검이 함께 이뤄진다.
 
이로써 2015년 4월 개원 후 부안청소년수련원은 전국 청소년시설 중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능력과 안정성을 검증받게 됐다.
 
한편 부안청소년수련원은 국제화 및 지역간 교류의 대표적 청소년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부안누에타운과 청자박물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무형문화재전시관, 영상테마파트, 마실길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이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타 지역 수련원과 차별화시킬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안전체험교육 등 쾌적한 환경에서 수련생들의 안전사고 없는 질 높은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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