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6일 최용득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실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대비한 정량지표 실적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실적보고회에서는 11월 말기준으로 9개 분야 96개 정량 세부지표중 52개 우수 지표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 12월 말까지 지표등급을 유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군은 지난 7월부터 합동평가의 우수한 등급 달성을 위해 부서장 대응교육과 워크숍, 자체교육을 추진해왔으며, 정성지표 사례 제출에 집중, 실적 향상에 매진해왔다.
 
또한, 4차례에 걸친 부단체장 주관 월례보고회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 등급 상향 방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왔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표상향이 힘든 지표에 대해서는 지표 개선대책을 요구하거나 예산반영으로 지표에 맞는 정책변화를 이뤄낼 예정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그간 애써 추진해 온 합동평가 실적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2016년 군정 시책업무 추진에 매진해 온 부서장 및 청내직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