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 고창 ? 부안 전북 서남부 생활권 직원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제주에서 가져
상태바
정읍 ? 고창 ? 부안 전북 서남부 생활권 직원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제주에서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12.26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성과와 사업 발굴 모색

정읍 ? 고창 ? 부안 직원 50여명이 함께한 전북 서남부 생활권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부영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부터 2016년 2년 연속 생활권 선도사업 분야와 운영체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사업 발굴, 그리고 우수사업 벤치마킹을 위해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생활권 운영 성과 보고에 이어 우수사례로 발표된 협업행정 최고 사업인 서남권 추모공원의 추진과정이 소개돼 참가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지역발전사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활권 사업 발굴과 생활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주제로 한 발표와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생활권 협의회장인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정읍과 고창. 부안 3 시·군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생활권 주민들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광역행정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은 지난 2014년 1월 전국 최초로 생활권 운영 공동협약을 체결, 생활권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생활권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생활기반 구축을 위해 공동노력해오고 있다.

이들 사업 중에서도 ‘오순도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생활권 경계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한 사업으로, ‘행정구역의 담’이 사라진 전국의 모범적인 성공모델로 손꼽히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요기사